고성종합체육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1 "저는 여러분들 이름을 내일까지 다 외우겠습니다" 이 글은 2023년 3월 23일에 작성되었으며 2022년 8월 1일의 경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내용이 작성 시점에는 다를 수 있습니다. 제 10회 평화둘레길 대장정 (한국자유총연맹) 본행사 시작하는 날입니다.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여 행사장으로 옵니다. 참가하는 대원들께 명찰과 어제 정리해둔 물품들을 나눠주고 자리를 안내합니다. 6년만에 다시 온 곳인데 6년전과 다르게 군사학과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자유총연맹과 연계된 대학교 군사학과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였습니다. (건양대, 우석대, 조선이공대) 사진 찍을 정신 없이 학생들을 안내하고 배낭을 꾸리도록 합니다. 본인이 가져온 배낭은 연맹본부에 두고, 받은 배낭에 필요한 물품들을 넣습니다. 많은 대원들이 가져온 모든 물건을 넣고자 하지만 간소한 배낭의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