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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30914~23 몽골 홉스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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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몽골 여행 정산 - 몽골여행 경비, 몽골리안 비전투어 이 글은 2023년 11월 5일에 작성되었으며, 2023년 9월 14~23일의 몽골 여행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작성 시점에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몽골 여행 경비 항공 526,500 투어, 보험 844,107 식비, 간식 100,419 숙박 65,700 쇼핑 228,661 기념품 53,300 합 1,818,687 몽골은 교통편 때문에 짧은 시간동안 자유여행을 하기가 어려운 국가입니다. 그로 인해 투어를 끼워서 가야하고 투어와 항공이 여행 경비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0 몽골여행 준비하기 - 인원모집부터 항공권 발권까지 이 글은 2023년 10월 13일에 작성되었으며, 2023년 9월 14일 출국 이전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작성 시점에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1. 일정 정하기 2. 항공권 발..
#9 투어 끝 귀국! - 울란바토르, 고비 캐시미어 팩토리, 국영백화점, 허르헉 이 글은 2023년 11월 5일에 작성되었으며, 2023년 9월 21~22일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작성 시점에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9월 21일 - 투어 7일차 투어 7일차의 이동경로입니다. 사막에서 울란바토르로 복귀하는 마지막 일정입니다. 귀국 비행기를 바꾼 성현이형의 일정을 위해 아침 일찍 출발합니다. 쫙 뻗어진 길에서 사진 한 장 찍어보고 싶었습니다. 만족.. 아점 울란바토르에 가까워지면 차도 점점 많아지면서 휴게소가 등장합니다. 밥도 먹지 않고 일찍 출발했으니 휴게소에서 아점을 먹습니다! 밥은 언제나 만족스러웠습니다. 울란바토르에 입성합니다. 기존과 다르게 게르가 아닌 주택들이 많이 보여요 몽골에 오면 사람들이 늘 들르는 고비 캐시미어 팩토리입니다! 캐시미어 캐시미르~ 촉감이 너무 부드럽..
#8 이딴게 사막...? - 엘승타사르하이, 에르덴 조 사원, 하라호룸 이 글은 2023년 10월 25일에 작성되었으며, 2023년 9월 20일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작성 시점에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9월 20일 - 투어 6일차 쳉헤르온천에서 시작해서 카라코룸(하라호룸)을 들러 관광지를 둘러보고 미니사막, 엘승타사르하이로 가는 일정입니다. 온천에서 맞는 아침입니다. 저 멀리 김이 모락모락 나는 곳은 온천의 수원지(?)인 것 같습니다. 저기서 뜨끈한 물이 각 캠프로 전달되는 구조입니다. 알탄 누탁에서의 아침입니다. 여기에 요거트도 나옵니다. 저 가운데 있는 치즈같은 게 정말 맛있었는데!! 여행자게르에서 나오는 밥은 늘 양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양 좀 더 주라!! 특히 아침... 오늘 저녁은 양고기 사막으로 가는 길에 보이는 오프로드에 양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양과..
#7 쳉헤르 온천에서 뜨끈하게 몸 지지기, 촐로트 협곡 이 글은 2023년 11월 4일에 작성되었으며, 2023년 9월 19일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작성 시점에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9월 19일 9월 19일 이동경로입니다. 전날밤, 드라이버 아저씨가 여기서는 허르거 화산을 들러야 한다고 합니다. 가이드 지혜가 2시간 트레킹을 하는 코스인데 가고 싶은지 물어봅니다. 당근 가야지라고 말하니 당황합니다. 원래는 가기로 했으나 오늘 아침 몸이 좋지 않은 성현이형이 병원을 들러야해서 허르거 화산을 포기하고 그냥 온천으로 향하기로 합니다. 유목민 게르이기 때문에 아침은 가이드식입니다. 간단하게 샌드위치를 준비해주었습니다. 숙소 전경입니다. 밤 늦게 도착해서 몰랐지만 낮게 깔린 구름과 넓은 호수 그리고 저희 게르가 옹기종기 모여있습니다. 몽골에 와서 계속 몸살기..
#6 장거리 이동 - 테르히 차강 노르 이 글은 2023년 10월 25일에 작성되었으며, 2023년 9월 18일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작성 시점에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18일 일정을 이야기하기 전에 몽골 게르 난방을 이야기해야겠습니다! 게르 내부에는 화로같이 생긴 요 녀석이 있습니다. (이동식으로 설치 가능) 숙소에 들어가거나 들어가기 전에 게르 주인이 장작과 토치로 불을 지펴줍니다. 그리고 불이 꺼지지 않게 장작을 넣으며 불을 조절하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장작 양을 조절하는 게 굉장히 어렵습니다." 많이 넣으면 사우나같이 잠을 못 잘 정도로 덥고, 덜 넣으면 안 따뜻하면서 금방 꺼집니다. 따뜻하게 자다가 꺼지게 되면, 방은 점점 차가워지고, 몇 시간 뒤에 오들오들 떨면서 깨게 됩니다. 불은 완전히 꺼져있고 토치도 없기 때문에 불..
#5 홉스골 - 토일록트, 승마체험, 모터보트, 이 글은 2023년 10월 25일에 작성되었으며, 2023년 9월 16일~17일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작성 시점에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9월 16일 홉스골 가는 길에 잠깐 멈춰서 경치를구경합니다. 산 위에 하얀 만년설도 보이고 가을 색을 가득 담고 있습니다. 서로 사진 찍기 바쁜 우리 푸르공을 타고 우리 숙소 토일록트로 향합니다. 오프로드를 한시간 정도 달려서 도착합니다. 토일록트는 꽤나 깊숙히 위치한 것 같아요. (가다보면 버스가 넘어져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토일록트 도착했습니다! 숙소는 이번에도 3 / 3으로 배정받고 바로 짐을 옮깁니다. 저녁입니다. 점심을 워낙 맛있게 먹었기에 배가 고프지는 않았지만 생각보다는 실망했습니다. 여행자게르로 엄청 기대하면서 왔는데, 이게 다라니.. ..
#4 최악의 숙소 - 불강 / 오랑터거 화산 이 글은 2023년 10월 25일에 작성되었으며, 2023년 9월 15일~16일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작성 시점에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9월 14일 보통의 홉스골 투어와 다르게 저희는 역방향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래서 첫 목적지는 불강, 에르데네트입니다. 울란바토르에서도 차량 2부제 같은 게 있나봅니다. 우리 차량이 걸리는 날이기에 관련 법규가 적용되는 시간이 오기 전에 울란바토르를 나가고자 일찍 출발합니다! (6시 50분) 몇시간의 운행 이후에 편의점에 들러 간단하게 끼니를 떼웁니다. 다들 컵라면을 고르는데 한국 컵라면이 엄청 많습니다! 저는 굳이 몽골에서 한국 컵라면은 먹지 않고 몽골 컵라면을 먹어보았습니다. Mutton : 양고기 양고기 컵라면인데 면은 도삭면같이 납작하고 국물도 사골국물처럼..
#3 울란바토르 첫날 - 몽골항공, 수흐바타르 광장, 국영백화점 환전하기, 울란바토르 식당 hot pot 이 글은 2023년 10월 15일에 작성되었으며, 2023년 9월 14일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작성 시점에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드디어 출국날입니다. 인천공항으로 가지요!! 여기서 저희 팀원 6명 중 5명이 같은 비행기를 타고 몽골로 향합니다. 다른 분은 부산에서 한 시간 전에 출발! 게이트 앞, 비행기 타기 직전입니다. 제일 설레는 순간이죠! 와아아악 출발!!! 드디어 몽골 갑니다. 휴가내고 가는 몽골이라니 최고에요 제주에서 아침 일찍 올라온 승연이는 피곤하답니다. 몽골항공 기내식입니다. Beef or Chicken 중 고를 수 있습니다. 블로그 후기에 소고기가 맛있다고 먹으라길래 먹었는데 저나 친구나 둘다 완전 맛있다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많이 질긴 느낌! 비행기에서 내려서 한글이 아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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