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최고의 관심은 돈입니다.
사고 싶고 갖고 싶은 게 많기보다는 그냥 많이 갖고 있으면 불안함이 없지 않을까라는 이유입니다.
돈 공부를 하면서 주식, 부동산 등 여러 투자에 대해서 이야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자산 배분"이라고 합니다.
자산 배분은 전쟁이고, 주식 부동산은 그 전쟁안에 있는 전투라고 합니다.
몇몇 전투에서 지더라도 전쟁에서 이길 수 있고, 전투에서 크게 이기더라도 전쟁에서 질 수도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자산 배분은 정말 중요하고 그 중 금투자를 시작하기 위해 한국투자증권에서 금현물계좌를 만들었습니다.
금투자 방법으로는
금 현물거래(금은방), 금 ETF, 금펀드, 은행 골드뱅킹, KRX 금시장 등이 있습니다.
먼저 금은방에서 현물거래는 먼저 비쌉니다.
구매 수수료도 있고, 현물 수수료는 10%의 추가수수료를 냅니다.
당근마켓 등의 중고마켓으로 세금을 내지 않는 방법도 있을 수 있겠지만 과연 믿을 수 있는 금인가에 대한 불안함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금 ETF, 금 펀드의 경우 매매차익에 대한 세금을 냅니다.
금은 배당이나 이자수익 없이 매매차익만을 위한 투자방법인데, 그 차이에 있어서 세금을 냅니다.
그런 점에서 세금을 내지 않는 KRX 금시장에서 금을 거래하는 게 Best입니다.
한국투자증권에 나와있는 KRX 금시장의 장점입니다.
세금을 내지 않는다는 게 정말 너무나 큰 장점입니다. 다만 수수료는 증권사에 따라 다릅니다.
증권사 | 수수료 |
미래에셋 | 0.165% |
NH투자증권, 유안타증권 | 0.22% |
한국투자증권 | 0.25% |
삼성증권 | 0.275% |
신한금융투자 | 0.284% |
KB증권 | 0.33% |
하나금융투자, 대신증권, SK증권 | 0.33% |
키움증권 | 0.33% |
위 표는 증권사별 금거래 수수료입니다. (글꼴 - 보관료 별도)
미래에셋이 가장 저렴합니다만 미래에셋은 보관료가 별도입니다.
금을 오랫동안, 많이 투자할 생각이면 미래에셋은 좋은 선택지가 아닙니다.
NH투자증권 또는 유안타증권이 금 거래하기에 가장 적합한 증권사입니다만,
최근에 한투 CMA 통장을 만들어서 계좌개설이 안되기도 하고 굳이 새로 파고 싶지 않아서
한투에서 금 거래계좌를 만들었습니다.
메뉴 - 트레이딩 - 금현물 - 금현물 주문 or 금현물 잔고를 누르면 금현물계좌를 신청해야한다고 합니다.
금현물거래를 신청하면 그 계좌에서는 금만 거래할 수 있고 주식은 거래할 수 없습니다.
지난번에 CMA를 개설하며 같이 만들어진 안 쓰는 위탁 계좌에서 금 현물거래 신청을 하였습니다.
다만 기존에 계좌를 개설하면서 해외주식 거래가 신청되어있어서 이부분을 해지해야했는데요 1544-5000에 전화해서 해외주식거래를 해지하셔야합니다.
그러면 쉽게 금현물거래가 신청됩니다.
금을 1g 구매해보았습니다.
1g에 80,280원에 구매했는데 바로 가격이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금은 어차피 경기침체 때 리밸런싱을 위한 자산배분이기에 지금 가격은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제 투자 자산의 10%를 금으로 앞으로 조금씩 모아가보겠습니다.
금투자해서 너무 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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