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단식 (1) 썸네일형 리스트형 #11 완주, 해단식 이 글은 2023년 4월 23일에 작성되었으며 2022년 8월 10일의 경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내용이 작성 시점에는 다를 수 있습니다. 마지막 날입니다! 다들 어제 맥주마시고 논다고 잠도 많이 못 잤는데 일찍 일어나서 행진을 시작합니다. 15km 정도의 행진이 예정되어있습니다. 완주식 일정을 맞추기 위해 빨리 걷기 위해서 배낭 없이 걷습니다. 선두는 단장이 위치합니다. 그리고 길을 몰라서 뺑뺑 돌아서 갑니다. 대원들한테 휴대폰을 주고 길을 찾게 하기도 하고 다른 본부도 업체도 어디가냐고 소리지르고 차량 통제 다 해놓았는데 어디 가냐고 당황해합니다. 후미에 있는 쌤들도 잘못된 길로 간다고 앞으로 한참 뛰어가서 길을 잡아주십니다. 어우어우어우! 뭐하는 건가 싶지만 어떻게든 갈 수 있습니다. 낭만이 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