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6월 1일에 작성되었으며
2024년 1월 27~28의 경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내용이 작성 시점에 다를 수 있습니다.
1월 27일
강원 2024
2018년 평창올림픽 자원봉사하며 만났던 친구들과
종종 여행을 다니고 있는데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이 있다고하여 찾아왔습니다
2018년 겨울을 보냈던 아련한 곳 강릉
강릉을 다시 찾아왔고 처음 먹으러 간 곳은
벌집이라는 장칼국수집입니다.
배지의 픽으로 왔던 곳인데,
6년전에 왔던 곳인지 아닌지 헷갈려하는 모습
"택시를 타고 여길 왔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다른 데를 갔나..?"
그 이후 갔던 곳은 카페 시만차!
빙수로 유명한 곳입니다.
1인 1메뉴이며 (빙수는 2인으로 간주)
저희는 세명이기에 빙수와 당고(?)까지 주문!
시만차 주변에 재미난 소품샵들이 많이 있습니다.
일본풍의 느낌이 가득한 소품샵에서 봤던 올림픽 뱃지가 기억에 납니다.
올림픽 뱃지는 참 아련해...
뱃지를 챙겨와서 트레이딩을 했어야했다!
강릉 왔으니 강문해변 거닐기
18년 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강릉 오션뷰로 높은 호텔들 많은데
다음에 꼭 와보아야겠습니다.
GOP,
군필들은 이상하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강릉 올림픽 파크의 베뉴코드(?) GOP입니다.
18년 평창 올림픽 당시에 GOP 내부에 있는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강릉 오벌, GOV 에서 근무했었는데
제가 찾아간 날은 GOV 경기가 모두 끝난 이후라 폐쇄되어 있었습니다.
GOV는 못 갔으나 멀리서 붉은 유니폼을 상상해봅니다.
올림픽파크 안에는 삼성을 비롯한 올림픽 후원사들의 체험관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 삼성 체험관에서 갤럭시 S24 체험하고 뱃지를 받았습니다!
컬링을 보았는데, 우리나라 경기는 없어서 중간에 나옵니다.
올림픽 파크 안에 bbq 매장(?)이 있습니다.
치킨 외에 피자, 분식 등을 판매하는데
치킨은 매진되었고 떡볶이랑 닭꼬치로 배를 채웁니다!
밤 8시에 있는 아이스하키 경기입니다.
한국 vs 캐나다였나..?
역시 하키강국입니다.
압도적인 점수차로 패배했습니다ㅜ
저녁은 숙소에서 족발!
" 주방 오더 실수로 큰걸 준비했습니다"
1월 28일
숙소 바로 앞에 위치한 사근진해변
피겨 경기를 보기 전에
사근진해변을 거닙니다!
사근진해변의 아이덴티티, 무지개방파제.
피겨를 잘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남녀 2인으로 서로 들고 던지고 하는데
우와... 소리가 나옵니다.
'피겨는 어떤 스포츠인가...'
저희가 본 경기가 끝나고 퇴장하니
한 시간 뒤에 있을 경기를 입장하기 위한
줄이 굉장히 깁니다...
이후 경기도 피겨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인기가 상당합니다.
GOP 내의 다른 체험관을 돌아다니면서
룰렛으로 키링 하나 얻었습니다!
떠나기 전 오륜기에서 사진 한장 찍어줍니다!
한겨울이지만 바지 터짐 이슈로 반바지행..
서울로 돌아가기 전에 순두부를 먹습니다!
동화가든이 제일 유명하지만 순두부마을처럼 순두부집이 엄청 많습니다.
아무데나 들어가도 됩니다!
순두부전골이었나 먹었는데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초당맷돌순두부"
순두부젤라또집이 굉장히 많이 생겼습니다.
18년도에는 동화가든 앞에 하나 있었던 걸로 아는데 정말 많이 생겼습니다.
18년에 먹었던 순두부집이 어디인지도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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