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로 바닷가를 보고 싶을 때 쉽게 다녀올 수 있는 선재도를 소개합니다.
지하철을 타고 오이도역까지 간 이후에
790번 버스를 타면 선재도로 갈 수 있습니다.
버스 시간은 1시간에 한 대이므로 시간을 잘 맞춰서 가시길 바랍니다!
790번 버스를 타고 조금 잠을 청하며 창밖을 보다보면
1시간 정도 걸려서 선재도에 도착합니다.
목섬
처음에 간 곳은 목섬입니다!
목섬은 선재도 바로 남쪽 방향에 위치한 작은 섬인데요,
썰물 때 하루에 두번만 열리는 곳입니다.
타이밍을 잘 맞추면 물이 열릴 때 목섬을 걸어들어갔다 나올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목섬 물때를 확인하시고 맞춰서 방문해보시길 바라요.
뻘다방
선재도에서 가장 유명하고 핫한 카페, 뻘다방입니다.
자메이카 풍으로 꾸며놓았는데, 엄청 힙해요!
뮤비, 드라마, CF 등 다양한 촬영지기도 하답니다.
입구부터 정말 힙해보입니다!
한글만 없다면 레게향 가득한 곳입니다.
피나콜라다 2개와 빵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피나콜라다는 알콜과 무알콜로 나뉘어 있어요
모래사장에 다양한 소품들로 포토존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사진 찍기 좋은 곳입니다!
노을 지는 곳에서 같이 사진도 찍어봅니다.
저녁은 칼국수랑 만두입니다!
칼국수 말고도 게장, 영양굴밥 등 다양하게 있었는데
가장 무난한 바지락칼국수를 먹었습니다.
맛은 낫배드~~
선재도에서 나갈 때도 790번 버스를 타고 나갑니다.
선재도를 거쳐 영흥도에서 회차하는 790번 버스를 타고 나가는데,
네이버 지도 실시간 위치에서 갑자기 버스가 사라집니다.
그래서 꽈배기 먹으려고 들어갔는데, 갑작스럽게 지나가는 790버스..
네이버 지도에서 잠깐 사라지더라도 계속 기다리시면 됩니다ㅠ
선재도에 있는 찹쌀꽈배기 가게입니다.
저희는 인절미 꽈배기 두개와 고로케 두개를 시켜서 먹었어요.
꽈배기 고로케 둘다 맛있어서 다음에 가서 또 먹어볼 거 같아요!
맛있어서 꽈배기세트 시킬걸 하는 아쉬움이 있었네요!
여행기는 대부도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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