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모임! - 캔버스호스텔, 흰여울문화마을, 해운대, 꼼장어

이 글은 23년 4월 29일의 내용이며
23년 5월 10일에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내용이 작성시점에 다를 수 있습니다.

 

부산에서 논 내용만 담겨있을 뿐

얻어가실 수 있는 정보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Ep. 7 나 납치된거야. // 일출사냥, 여명사냥, 다합 양고기 맛집 Al masry, 풋살 vs Egyptian

 

 

다합에서 만난 2022년 최고 행복

다시 접선!

 

 

 

부산역

 

부산에서 만납니다.

부산에서 만나는 이유는 아무런 이유 없이..

심지어 부산 연고지 아무도 없고 서울 수원 청주 김해 광주...

왜 하필 부산?

 

해운대에 숙소를 잡았기에 일단 해운대로 갑니다!

아침에 늦게 출발해서 다들 모여있는 카페로 고고

 

날씨 가관

카페는 엣지 399

바다 보이는 오션뷰 카페였지만 비가 왔고 창가자리도 아니었기에 건진 사진은 X

여기 어딜까요

동천이형 차 타고 이동

 

 

낙곱새 개미집

나름 부산 왔다고 개미집에서 낙곱새 슥삭

할 거 없어서 5시부터 밥 먹는다고 찾아왔는데 웨이팅이 있더라.. 

 

인생네컷

요즘 젊은이들은 만나면 다 인생네컷 찍는다던데!

나름 프리다이버들이라고 첫사진 이퀄에 마지막 사진 덕다이빙....

이집트니까 피라미드모양도 세모세모

 

 

해운대 시장 구경

 

 

꼼장어

2차는 꼼장어

시장 가다가 괜찮아보이는 꼼장어집을 들어갔다. 

양념꼼장어로 4만원부터 5,6,7만원까지 있었는데 4만원짜리 시켰다.

주문 받는분들이 4만원 맞냐고 계속 확인하는데 양이 확실히 적었다.  (낙곱새 먹고 왔으니 괜차나..)

꼼장어 진짜 존맛탱 닭고기 맛도 나면서 사진 보는데 다시 먹고싶다.

 

 

화재시 대피방법

이거는 옛날에 짤로만 봤던 건데 실제로 보니까 신기하고 웃겨서 사진 찍었다.

한국어 : 낮은 자세로 대피하십시오.   

영어 : ATTEMPT TO EXTINGUISH THE FIRE

불은 외국인이 끄라 이말이지

 

해운대 앞바다

 

해운대에서 모래사장 거닐면서 다같이 단체사진 찰칵

다합에서 찍었던 그 구도 그 포즈다. 아련해

사진에서부터 술냄새 가득하구망

 

 

 

 

캔버스 호스텔

부산에 있는 캔버스호스텔이다.

사실 처음에 숙소 호스텔 잡길래 "엥? 왜 펜션말고 호스텔...?" 싶었는데 괜찮았다.

1층 로비에서는 밤늦게까지 떠들고 놀 수 있었고 간단한 조리도 가능해서 싼 값에 숙소를 잘 다녀왔다.

가격은 부킹닷컴 기준 18900원으로 예약했다.

침구류는 깔끔하고 좋았지만 샤워기 상태나 객실 와이파이 안되는 점은 불편했다.

어차피 숙소는 크게 중요하지 않으니까 그리고 다 그런 사람들이라서 문제 없다.

숙소 체크인은 9시까지인데 칼같이 지키는 것 같다. 9시 이후에 직원이 정말 없으며 9시 10분에 온 사람조차 체크인을 못하고 다른 숙소를 알아보더라. 이날 3일 연휴라그런지 모든 숙소가 다 풀부킹이었기에 멀리멀리 떠나기도 하고 그냥 거실 로비에서 의자에서 자는 사람들도 있더라.

체크인 못한 그룹만 5그룹정도 있는 것 같았다.

 

 

동천이형이 가져온 양주파티... 배민으로 회시켜서 다합처럼 떠들고 놀기!

그리고 역시나 잠깐 누웠기에 바로 자버리는 헌또뻗

 

국밥 / 해운대

아침은 합천돼지국밥

그래도 부산 왔으니 돼지국밥도 먹어줘야한다.

해운대에서 사진도 다시 찍고

 

흰여울문화마을 고고

 

영도 - 흰여울문화마을

 

영도에 있는 흰여울문화마을이다. 영도는 종종 와봤는데 태종대 영도대교만 있는줄 알았는데 여기 진짜 짱이었다.

제주에서 제일 좋아하는 곳이 애월에 있는 한담해안산책로인데 딱 그느낌이더라. 그냥 하루종일 카페에 있어도, 저 길을 거닐어도 충분히 좋을 것 같았다.

 

우당탕탕 부산모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