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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21019~1108 한끼줍쇼 시즌2

한끼줍쇼 시즌2 #10 부산,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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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24년 1월 24일에 작성되었으며
2022년 10월 19일  ~ 11월 8일의 경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내용이 작성 시점에는 다를 수 있습니다.

 

"관광지는 관심없고 그대들을 만나러 다닙니다."

 

11월 3일 부산

 

서면밀면

 

점심은 서면밀면입니다.

오탐에서 만난 승*이와 점심을 먹습니다.

제주에서 보기로 했으나 승*이의 일정으로 만나지 못하고

부산을 온다길래 부산에서 만났습니다.

(함께한 사진이 없는 유일한 친구... 저장이 안되어부러...) 
 

다원

 

승*이가 부산에서 종종 가는 보이찻집을 소개해주었습니다.

앞에 사장님이 계시고 주전자에 끊임없이 차를 우려서 내어주십니다.

 

메뉴판을 보고 메뉴를 주문해서 먹는 카페와는 아주 다르게

사장님이 그냥 여러 종류의 보이차를 계속 우려주시며 보이차를 소개해주십니다.

 

보이차, 차라는 내가 모르던 세상을 알게된 그런 느낌
 

용궁사 가는길

 

부산에서 울산으로 넘어갈 예정입니다.

울산으로 가는 길에 오시리아역에 내려서 해동용궁사를 방문합니다.

요기는 용궁사 바로 앞! 
 

용궁사

 

용궁사입구를 십이지신이 지키고 있습니다.

저는 소띠이기에 소띠 축신(?)을 찍어봅니다.
 
 

해동용궁사

 

부산과 울산 사이에 위치한 해동용궁사입니다.

오시리아역에서 버스로 15분 정도 소요됩니다.

 

진짜... 너무 이쁩니다.

 

불교사찰은 대부분 산에 있는줄로만 알았는데,

바다를 마주한 절입니다.

해동용궁사, 여기는 다시 와볼만한 그런 곳입니다!

 

거짓말 많이 보태서, 귀의할 뻔했다...

 

울산

 

한끼줍쇼 한다고 하니 울산으로 바로 불러주시는 해피무브 모기형

 

와서 고깃집에서 배터지게 계속 먹여주는 그런 멋진형

1년만에 마주해서 서로의 이야기를 쏟아냅니다.

마침 회사 기숙사도 혼자 써서 회사 기숙사도 초대해줍니다.

 

명함도 받고 형 회사 기숙사도 구경한 그런 알찬 밤

 

다음날 출근하는 모기형을 잠결에 보내주고 포항으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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