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2024년 1월 25일에 작성되었으며
2022년 10월 19일 ~ 11월 8일의 경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내용이 작성 시점에는 다를 수 있습니다.
"관광지는 관심없고 그대들을 만나러 다닙니다."
11월 5일 대전
다시 홈그라운드 대전입니다.
포항에서 대전까지 한번에 쏘아요
10년도 중학교 1학년부터 시작했던 두드림 U+ 활동동안
친하게 지냈던 친구 중 한명인 대전 사는 찬*
식당은 봉명동 근처에 위치한 학교다닐 때는 없었던 새로 생긴 고깃집입니다.
오픈기념행사 야무지게 먹어줍니다.
아이스크림 나눠주는 식당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다음 코스는 볼링장 + 노래방
바로 볼링 게임비 내기를 진행합니다.
압도적인 실력으로 털려버리고, 농락까지 당해버립니다.
찬*새기...
시험공부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시간 내준 찬*님께 감사..
11월 6일 대전
이번 숙소는 연구실 실험실입니다.
대학원생의 로망으로 나름 밤샘이 있을 거 같은데,
잠은 늘 집에 가서 자다보니 실험실에 누워 밤을 지내본 적은 없었습니다.
그때 이루지 못했던 꿈(?) 이번에 이뤄봅니다.
사실 졸업생이라서 왔다갔다하기 어려울뻔 했는데
다행히도 이 다음날 정전이라서 건물 문을 다 오픈해두었습니다.
다행히 왔다갔다할 수 있었다..
전산학부에 있는 샤워실도 이용하고 편안하게 보냅니다!
대전오니 연락준 영*이
학부 1학년 때 생물튜터링 같이한 친구인데
그 떄 인연이 아직도 이어질 수 있음에 감사..
궁동을 걷다가 이집트음식을 파는 곳이 있길래 바로 들어가봅니다.
메뉴판을 보면 샤와르마, 팔라펠, 양고기...
이집트 추억이 몽글몽글 돋습니다.
점심을 먹고 만난 DMZ 친구들입니다. 가*, 혜*, 혜*, 승*
22년도 최고수확 DMZ대장정입니다.
서비스 끊임없이 주는 코인노래방 가서 미치게 불러봅니다.
마지막은 이지헌의 흠뻑쇼
"다같이 뛰어!!!"
오랜만에 만났으니 사진도 찍기!
여행은 제가 하는 중인데 왜인지 애들을 데리고
다시 카이로 와버립니다.
카이 명물 거위와 GEESE CROSSING 보여주기
학교다닐 때 제일 좋아했던 식당 중 하나인 세번쨰우물입니다.
자주 가서 사장님도 제 얼굴을 알고 있는데
졸업한다고 하니까 마지막날에 서비스 엄청 주셨던 그런 식당..
대전 놀러가면 또 가야지
지헌썜 지헌스탭 지헌님 지헌쓰 그대들의 거리두기 확인..
궁동에서 새로 생긴 카페도 간 이후에
집 가는 혜*이 월평역까지 데려다줍니다
다시 궁동 넘어와서 게임방에서 틀린그림 열심히 찾아주고
역할맥에서 끝까지 놀아줍니다!
"나 이상형 곰같은 사람"
"ㅇㅎ 막 겨울잠 자고??, 겨울이면 3개월동안 연락이 안돼"
"뒤질래"
여자친구들 두명은 집으로 가고
승*이랑 같이 찜질방에서 하루 묵어갑니다.
대전 유성 찜질방은 취침까지 8,000원 굉장한 가격이에요...
11월 7일 대전
대전이라고 하니 연락 주는 그대들 너무나도 감사해...
논산으로 넘어가기 전에 점심 먹고 카페 두탕 들렸다가 서대전역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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