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20818~1004 이집트 (29) 썸네일형 리스트형 Ep. 20 누비안 사람들은 악어를 키워 // 아스완, 누비안 마을, 엘리펀트 섬 이 글은 2023년 1월 3일에 작성되었으며 2022년 9월 25일의 경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내용이 작성 시점에는 다를 수 있습니다. 크루즈 체크아웃이 생각보다 너무 빨랐기 때문에 짐을 맡기러 호스텔로 향합니다. 오전 9시도 되기 전, 다른 이용객들이 체크아웃도 하기 전 시간인데 얼리체크인을 허가해줍니다. 아싸 개꿀!!! 먼저 들어가서 짐을 놓고 한숨 청합니다. 느지막히 KFC에서 점심을 먹고 버스를 타고 기차역으로 이동합니다. 룩소르에서는 맥도날드, 아스완에서는 KFC. 이집트에서 1년 먹을 햄버거 다 먹고 왔습니다. 기차역으로 가서 내일 카이로로 갈 기차를 끊습니다. 따로 사기를 당하거나 바가지 쓰는 것 없이 깔끔하게 기차를 예매했습니다. 기차 홈페이지에서 예매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왜인지 잘.. Ep. 19 나일강에는 악어가 살아 // 룩소르 -> 아스완 나일강 크루즈, 콤옴보 신전 이 글은 2023년 1월 2일에 작성되었으며 2022년 9월 23~25일의 경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내용이 작성 시점에는 다를 수 있습니다. 2박 3일 나일강 크루즈 만도 통해서 예약 인당 90$ 중간에 에드푸 신전, 콤 옴보 신전 경유 물, 맥주 등 미리 사들고 들어가세요 체크인 23일 8시 체크아웃 25일 7시 30분 원래 크루즈 일정은 3박 4일입니다. 첫 1박은 룩소르에서 머물기 때문에 굳이 3박4일 일정으로 예약하기보다는 2박 3일로 예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크루즈 회사 입장에서는 3박4일 상품을 먼저 판매하기 때문에 출발 날짜가 임박해야 빈 객실을 2박 3일로 판매한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저도 들은 이야기입니다.) 만도를 통해 나일강 크루즈를 예약했습니다. (kakao : mm.. Ep. 18 도시 전체가 박물관 // 룩소르 동, 서안 만도 투어 이 글은 2023년 1월 2일에 작성되었으며 2022년 9월 22~23일의 경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내용이 작성 시점에는 다를 수 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벌룬투어를 마치고 방에 들어와서 조금 눈을 붙인 이후에 오늘은 홀로 룩소르 동안을 돌 예정입니다. 돌기 전에 간단하게 민지누나의 가위질 맛보고 갑니다. 함께하는 이분들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여행지에 길게 나오면 머리가 너무 답답한데 저뿐만 아니라 보는 사람들도 답답하긴 한가봅니다. 민지누나가 가위로 덥수룩한 옆머리 한번 잘라줍니다! "나 이런 거에 책임감 가지는 사람은 아니야" "조금은 가져주시죠...?" // 9월 22일 룩소르 동안투어 날씨가 덥고 형누나는 굳이 유적에 관심이 없었기에 혼자 룩소르 동안투어로 출발합니다! 위는 룩소르 지도입.. Ep. 17 와장창창 버스이동 // 룩소르 이동 및 벌룬 투어 이 글은 2022년 12월 27일에 작성되었으며 2022년 9월 21~22일의 경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내용이 작성 시점에는 다를 수 있습니다. 9월 21일 후루가다 -> 룩소르 이동 올인클루시브 호텔 로비에서 편안하게 잘 쉬다가 버스 시간에 맞추어 버스 타러 이동합니다. 룩소르까지는 175egp. 소요 예정시간은 약 4:00 (아닐수도) 이었는데 전혀 지켜지지 않는 여기는 이집트입니다. 와장창창 가는 와중에 창문이 깨져버립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갑자기 창문에 축구공만한 구멍이 생기더니 달리면서 더 깨져버립니다. 보편적인 버스는 거부하는 여기는 이집트... 이집션들도 굉장히 놀란 걸 보면 흔한 일은 아닐겁니다. 그리고 이런 여행속의 경험은 굉장히 낭만이 있지요.. " 버스에 짐을 싣는데 팁.. Ep. 16 짠내투어의 호캉스 // 후루가다 올인클루시브호텔 Bel Air Azur 이 글은 2022년 12월 18일에 작성되었으며 2022년 9월 20~21일의 경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내용이 작성 시점에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생각보다 정보를 포함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물론, 다른 글들도 정보 전달보다 제 일기에 가깝지만 이 글은 특히나 정보를 얻어가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간의 표와 지도 정도만 챙겨가셔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Bel Air Azur 후루가다 올 인클루시브 : 약 20만원 (식사, 무제한 맥주, 칵테일, 아이스크림, 간식 등 포함) 맘에 들었던 숙소 Florenza Khamsin에서 Bel Air Azur로 갑니다. 무려 한 박 숙소 가격이 6배나 오릅니다... 짠내투어만 하던, 매번 도미토리만 가던 제가 호텔이라뇨.. 심지어 무려 올인클루시.. Ep. 15 22$짜리 돌핀투어, Florenza Khamsin // 후루가다 이 글은 2022년 12월 16일에 작성되었으며 2022년 9월 18~19일의 경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내용이 작성 시점에는 다를 수 있습니다. 다합에서 함께한 민지 동천과 함께 택시를 타고 샴엘셰이크 공항으로 갑니다. 택시 예약은 다합 단톡방에 있는 택시기사 번호로 연락해서 예약할 수 있으며 샴엘셰이크까지 가는 택시비는 작은 차 500egp, 큰 차 600egp입니다. 샴엘셰이크에서 후루가다로 넘어갑니다! 얄루 인생에서 가장 짧았던 비행이었습니다. 30분도 걸리지 않은 비행.. 후루가다에서 시내 나가는 대중교통은 없었습니다. (검색했을 때 나오지 않았었습니다..) 호텔픽업, 우버만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우버를 불러 저희 숙소로 이동합니다. 점심은 숙소 앞에 있는 식당에서 샌드위치로 가볍게 떼워줍.. Ep. 14 안녕 다합 // 다합생활 정리하고 떠나기 이 글은 2022년 12월 15일에 작성되었으며 2022년 9월 17~18일의 경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내용이 작성 시점에는 다를 수 있습니다. 17일 마지막 아일랜드에서 다이빙까지 마치고 이제 마지막 밤입니다. 마지막엔 아싸하우스에서 함께했던 분들과 함께합니다. 저랑 한달내내 같이 해주고 앞으로 2주도 같이해줄 민지누나 AIDA2 세션을 같이해준 다솜누나와 늘 함께 계시는 순건형 늦게 아싸하우스에 와서 같이 스쿠버다이빙하고 시나이산도 간 진우형 집들이도 다이빙도 같이 했던 부부분들 아싸하우스에 제일 마지막으로 들어가서 거의 홀로 한달을 살게되는 지혜누나까지! 16,17,18 이날을 기점으로 아싸, 오르카하우스에서 많이 빠지더라고요..! 같이놀던 사람들이 다같이 빠진다고 다합이 바뀌겠냐 싶지만 그래.. Ep. 13 스쿠버 펀 다이빙 // 나이트, 블루홀, 캐년 이 글은 2022년 12월 15일에 작성되었으며 2022년 9월 16~17일의 경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내용이 작성 시점에는 다를 수 있습니다. 따조다합 펀다이빙 나이트다이빙 (25$ + 5$손전등대여) 펀다이빙 두깡 (2*25$) 아싸하우스에서 퐝세님과 함께 프다만 하다가 어제 다합을 아웃하셨기에 못한 스쿠버 펀다이빙을 도전해봅니다. 일단 가장 하고 싶었던 나이트 다이빙! 따조다합을 통해 전날 나이트다이빙을 신청합니다. 이날 액션캠이 없었기에 영상은 없.습.니.다! 인증이 없으면 아무 의미 없겠지만, 장어같은 물고기가 다른 물고기를 댕강 잡아먹는 모습을 본 게 기억에 많이 남네요!! 나이트다이빙 영상은 없지만... 저녁으로 허니버거를 먹었습니다. 양고기 먹었던 Al Masry 바로 앞에 있는 햄버..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