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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41206~16 발리 여행

길리에서 우붓 이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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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5년 3월 9일에 작성되었으며
24년 12월 10, 11일의 경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작성시점에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12월 10일

타임라인 길리->우붓 이동

 

 
 

발리 여행 준비 - 유심,  빠당바이 숙소, 택시, 길리 배 예약

이 글은 2월 9일에 작성되었으며2024년 12월 6일의 경험으로 작성되었습니다.해당 내용이 작성 시점에 다를 수 있습니다. 계획한 발리 여행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6일 발리 IN7~10일 길리 (친구

yeok-ma.tistory.com

아침에 일어나서
공항에서 빠당바이 이동할 때 이용한 택시기사에게
다시 연락을 해봅니다.
극 P의 여행은 항상 이따위입니다. 
나가는 배, 숙소, 택시? 모두 당일에 처리하는 극P의 여행st.
 
배 예약하는 건 위 포스팅에서 했던 것과 동일하므로 따로 작성하지 않을게요.
친구는 빠당바이로 간 후에 바로 공항으로 이동해야해서
와하나를 예약하며 동시에 프라이빗 셔틀까지 함께 예약합니다.
 
빠당바이에서 우붓 이동은 350k입니다. 기사님 연락처는 왓츠앱 사진 참고!

 
 

 

길리에서 빠당바이로 나가는 배 시간은 12시 30분이었습니다.
가기 전에 공항 근처 요거트볼 가게에서 가볍게 먹어줍니다.
포만감은 별로 없어서 아쉬웠지만 맛있었따...

 

와하나 입장티켓(?)

 

길리에 들어오는 것과 마찬가지로 빠당바이로 나갈 때도 같은 번호표를 받습니다.
나갈때도 마찬가지로 세금 20k를 뱃값과 별도로 지불합니다.

배 타기 전 날씨

 
우기의 발리는 정말 날씨 예측이 안됩니다.
갑작스럽게 나타난 비바람. 비가 수평으로 내려부러..
 

빠당바이 항구 도착

 

배를 타고 2시간 정도 후에 빠당바이에 도착합니다.
친구는 와하나와 연계된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
저는 왓츠앱으로 연락한 택시를 타고 이동합니다.

 

빠당바이 -> 우붓

 
빠당바이에서 우붓으로 넘어갑니다.
바다만 보다가 점점 풍경이 푸릇푸릇해지는 모습이 매우 낯섭니다.
여행동안 두번이나 안전운행해준 기사님과 한컷
기사님 : "한국친구들한테 소개좀 많이 해줘"
약속 지켜드렸습니다^^
 
+6287761713832

 
 
 

내일을 위한 바우처

 

발리로 출국 전에 한국에서 만난 분들과 내일부터 숙소쉐어와 함께 동행이 시작됩니다.
그분들은 출국까지 저와 같은 비행기여서
저분들 믿고 따라다니면 되겠다고 있었는데.
모두가 같은 마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톡방에서 우붓 래프팅을 구하고 계셔서
냅다 물어와서 만나지도 않은 동행 숙소 쉐어하는 동행 2분까지
총 4명이서 다음날 아융강 래프팅을 떠납니다.
(클룩에서 각자 예약하면 됩니다!)
 

Brata Inn Ubud

 

숙소는 몽키포레스트랑 우붓왕궁 사이에 위치한 Brata Inn Ubud
가격 204k로 2만원 정도의 금액으로 저렴하게 잡았습니다.
와중에 욕조까지 있는 거 만족스러워..
 

저녁 먹으러 가는 길

 

숙소에서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우붓시내를 걸어가봅니다.
우기의 발리답게 비와서 우중충합니다.
 
저녁은 역시 한국에서 출국 전에 구한 동행분.
저는 11~13은 다른 동행분들과 일정이 있어서
10일 저녁만 함께하겠다고 연락드렸는데
드디어 만나게 되어 저녁을 함께합니다.

 

 

푸짐하게 먹은 저녁식사
식당은  NIKUNA라는 식당이고 뭘 시켰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사람도 좋고 음식도 맛있었던 곳이에요!

 

2차 칵테일바(?)

 
2차는 칵테일바입니다.
래프팅을 내일 함께하는 늦게 오시는 한분이 2차 가시면 참여하고 싶다고 하셔서
2차로 넘어왔습니다. 
원래는 붓다바(?) 를 가려했으나 너무 시끄러워서.. 바로 옆에 있는 조용한 곳을 왔습니다.
해피아워에 모히토가 1+1이었는데 시간이 지났어도 그냥 1+1으로 해주길래 들어왔습니다.
 
저 빼고 다 동갑인 형누님들과 여행 이야기하다가
내일 숙소쉐어하는 동행두분이 오신다고 이야기하니
매우 신기해하며 내일도 기회가 되면 보자고 합니다.
 
의도치 않게 동행이 6명까지 커지게 되고...
재밌는 팟이 만들어집니다.

 

숙소 가는 길

 
숙소 돌아가는 길에 지오다노가 보여서 한장.
그리고 길리처럼 노래 부르는 라이브바가 있길래 또 한장.
 
동행 분 한분만 더 왔다면 라이브바 바로 들어갔을거에요.
 

12월 11일

 

숙소 창밖 풍경

 
우붓에서 제대로 된 일정이 시작됩니다.
오늘의 계획은 숙소 이동과 래프팅입니다
 

발마사지


동행분들은 숙소로 12시쯤 오실 예정이니
일단 마사지를 받고 숙소로 이동합니다.
 
발마사지는 처음 받아보는데 다시 상상하는데 갑자기 발이 확 시원해지네요.

 

몽키포레스트

 

오늘부터 2박간 묵을 숙소는 테갈사리입니다.
테갈사리 가는 길에 몽키포레스트가 있어서 지나가봅니다.
몽키포레스트를 들어가지 않아도 그 안팎에 원숭이가 많이 살고 있습니다.
심지어 숙소로도 넘어오기도 해요.


담배 뺏어가는 원숭이
몽키포레스트 탈출


 
이 전날 (12월 10일) 몽키포레스트에서 안 좋은 사고가 있었고,
이로 인해 한국 / 프랑스 관광객이 사망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몽키포레스트는 폐쇄되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원숭이

 

근엄한 원숭이 찰칵

 
 

테갈사리

 

테갈사리 숙소 이동 끝!
이제 동행과 함께 래프팅을 하고 우붓여행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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