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0 작성
2016-07-22에 작성했던 글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중학생 때 티비에서 국토대장정을 하는 것을 보고 너무 멋있어 보여서 대학생이 되서 가장 먼저 하고자 했던 것이 국토대장정이었어요!!
사실 친구랑 같이 두드림국토대장정을 하려고 했으나 금전적 한계로 포기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수협은행 어촌봉사단 해안대장정에 당당히 합격을 했답니다.
사실 지원서를 가득 채워 쓰지도 않았고 두 줄 정도 써서 낸 문항도 있어서 큰 기대는 안 하고 있었지만 저런문자를 받으니 기분이 엄청 좋았어요!!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경쟁률이 10:1이 넘었다고 하더라고요)
배낭을 메고 9시에 잠실 수협 본사로 향했습니다. 발대식을 진행했는데요, 저희 4조 조원 형 누님들입니다.. 새내기였던 6년 전의 저는 막내였고 귀여움을 독차지했답니다. 6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연락하고 있을 정도로 친해졌던 활동이네요
처음엔 완전 어색어색...
버스를 타고 신두리해변 노을바다펜션으로 이동합니다
도착해서는 짐을 풀고 행진 전 후에 할 체조를 배웁니다. 체조는 뚜치와 뿌꾸!!
(한치 두치 세치 네치 뿌꾸빵 뿌꾸빵!)
해양 정화활동입니다. 쓰레기가 많진 않았지만 우리의 바다, 어촌을 위해 바닷가의 쓰레기를 주웠답니다.
다음은 사구체험입니다. 태안에는 거대한 사구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사구체험이라고는 하나 체험이라기보다는 그냥 형성되어있는 사구를 한바퀴 돌아보는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무슨 바람에 의해 모래가 움직여 생겼다고 설명해주셨는데 전혀 기억이 나지 않네요)
가이드님의 설명을 들으며 이동했는데요, 시간이 부족해서 코스를 다 돌지는 못 하고 나왔어요. 드라마 촬영지로도 쓰인다고 합니다.
(연인과 함께 놀러오래요!)
앞에 나와서 조 소개, 자기소개를 했어요. 저희 조는 4조, 싸랑해조 입니다.
이후에는 일석점호를 마치고 요원님들의 라디오방송으로 하루를 마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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