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외활동/수협은행 어촌봉사단 해안대장정

수협은행 어촌봉사단 해안대장정 - 2일차 160630

반응형

 

이 글은 2022 년 7월 20일에 작성되었으며
2016년 7월 22일에 작성했던 글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둘째날 아침! 아침부터 조별로 모여서 일조점호 이후에 아침식사 후 행진을 했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이때는 첫날이라고 텐트, 침낭은 사용도 안했고 따뜻한물로 샤워까지 정말 편안하게 자고 일어났었네요.. 
이제부터 찐 국토대장정 시작이죠.

이제 주구장창 걷습니다. 기본 규칙은 50분 걷기 10분 휴식입니다.  단체로 걷다보니 50분 걸으면 약 4km 정도 걷는 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휴식을 많이 하는데, 이 때 음료수나 초코파이, 자유시간 같이 간식을 주셔요. 수협짱짱!!

이때 먹는 간식들로 먹는만큼 걸을 수 있습니다.

이날은 첫 행진이라 15km 정도 걸었어요. 4타임 정도 걸었는데 비 미스트처럼 가볍게 뿌려주고 시원하게 걸을 수 있었어요

 
도착을 하면 행진도착인원보고를 하고 체조를 합니다. 그리고 맛있는 점심을 먹고 이후에는 잠을 잘 텐트를 쳐요.
밥은 밥차가 따라다니면서 해주는데 진짜진짜진짜 맛있습니다. 힘들어서 그런 거일 수도 있겠지만 그냥 맛있어요..
어려서부터 아빠랑 캠핑을 다니면서 텐트 친 경험이 많았기에 금방 칠 수 있었답니다
 
오늘의 체험활동은 염전과 갯벌!
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먼저 간 곳은 염전입니다!!
염전에서 사진에서 보이는 밀대로 소금을 모으고 운반하는 작업을 했어요.
저희가 만든(?) 소금은 2급 소금으로 가축들에게 간다고 합니다.

다음은 갯벌체험이었어요!

갯벌에서 바지락 캐는 체험이었고 옷을 많이 베렸던 것 같네요.

여기서 바지락을 엄청 많이 캤던 기억이 있는데 남아있는 사진이 없네요.

그렇게 가져간 바지락은 잘 끓여져서 저희 식판 위로 올라왔습니다.

밤에는 레크레이션을 진행했어요!
레크레이션 중에 '절대음감'이라는 게임이 있었는데 ㅅ 발음이 th발음이기에 무쌈쌈생체에서 큰 웃음을 선사했어요..ㅜㅜ
마지막 일석점호를 끝으로 2일차가 끝이 났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