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외활동/수협은행 어촌봉사단 해안대장정

수협은행 어촌봉사단 해안대장정 - 3일차 160701

반응형
이 글은 2022년 7월 20일에 작성되었으며
2016년 7월 22일에 쓴 글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3일차네요. 곧 반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보이는 것처럼 이 날은 날씨가 많이 안 좋았어요. 실제로 행진 중에 비가 많이 왔어요.
역시 마찬가지로 중간중간에 휴식과 함께 간식을 줘요!!
수.협.은.행.짱!
이 날은 비가 많이 와서 다리가 물에 잠긴 날이었어요. 그래서 루트를 수정하며 너무 길어져서, 아쉽지만 차를 타고 이동했답니다.

 

우비를 입고 배낭에는 방수포를 씌우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행진 중에 비 피할 수 있는 곳을 찾아 중간에 쉬기도 했어요.
진짜 드디어 도착!!
이 날은 허벅지에 생긴 땀띠가 걸을때마다 쓸려서 너무 힘들게 걸었던 것 같아요
해양정화활동!!
트럭을 타고 바닷가로 이동하여 첫째날과 마찬가지로 쓰레기를 주웠어요.
 
사진처럼 이 바다는 쓰레기가 엄청 많았답니다. 한 사람당 자루 한 포대는 기본으로 쓰레기로 채운 것 같아요.
 

다음은 독.살.체.험!

독살이라고 하니까 물에 독을 타서 물고기를 잡는 것처럼 들리는데 독살이란 남해의 죽방렴과 함께 우리 전통 어업 방식 중의 하나로 바닷가에 'V'자 모양으로 돌을 쌓아 놓은 후 물이 들어왔다가 빠지면서 물고기가 V자 모양의 돌 사이에 갇히게 되고 그 물고기들을 손과 그물로 잡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그 안에 갇혀있는 물고기들을 잡는 활동을 했어요. 

저도 마지막에 물고기를 잡았어요!!
저희가 잡은 물고기들은 그날 저녁 술과 함께 회와 매운탕으로 먹었답니다!!
 
그렇게 걷고, 저희가 잡은 물고기들로 회를 떠먹으니 역대급으로 맛있었어요!
저녁을 먹고 텐트를 치고 밖에서 자야하나 
 
이 날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야외취침이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결국 근처 찜질방을 빌려서 편하게 취침했습니다. 이렇게 셋째날이 끝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