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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23년 4월 17일에 작성되었으며
2022년 8월 5일의 경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내용이 작성 시점에는 다를 수 있습니다.
8월 5일, 5일차
일정 스탑..!!!!
아침 기상에 뭔가 소란스럽습니다.
다른 스탭분께 식사했냐고 물어봤더니, 들려오는 대답
"저 코로나에요..."
멘.붕!
염려하던 일이 일어났습니다.
전부 대기하고 한명씩 나와서 코를 찌르고 대기합니다.
확진자를 찾아내어 빠르게 격리합니다..
대원 7, 스탭 1 총 8명이 귀가조치됩니다..ㅠ
오늘의 모든 일정은 취소되고 바로 버스로 평화의 댐을 들리고 다음 숙소로 이동합니다.
코로나 이야기가 나왔을 때 나도 집에 갈까라는 고민을 굉장히 많이했습니다.
당장 다음주에 이집트행 비행기가 예약되어있기 때문에 혹시라도 잘못되면 모든 여행이 뭉게지는 상황이었거든요
평화의댐에서 UCC 만들 대원들 영상 찍고 평화의 댐을 간단하게 관람하고 숙소로 이동합니다.
숙영지로 와서 한명한명 메디컬 체크를 합니다.
산소포화도 체크, 혈압 체크 등등..?
의미는 몰라~
숙소는 베트남 전쟁기념관.
그림처럼 내무반 같이 생겼는데 이정도면 최상의 숙소입니다.
코로나 의심자는 개별 방을 주고 다른 사람들도 각자 한 칸씩 떨어져서 거리를 두고 자리를 잡습니다.
## 코로나 확진자 발생 소식은 대원들을 통해 부모님께 전달하고 허가를 받은 후에 지속하였습니다.
저녁 먹고나서 족구 다섯판 쌔리고 폭풍같은 5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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